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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사진 어떻게 찍어야 할까?

by 4kin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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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면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거나 혼자 벽이나 기둥에 부딪혀도 당황해서 무엇부터 할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식을 알고 있으면 좋겠죠?

 

 

그런 생각의 연장선에서 교통사고 현장사진 찍는 방법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한문철 변호사님의 블랙박스 프로그램에서 처럼 블박만 있으면 굳이 사진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과실비율이나 시시비비를 가릴 때 블박 영상이 모든 각도에서 전부 촬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교통사고 현장사진도 매우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현장사진 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 앞바퀴 방향 사진

후륜 조향을 하는 지게차가 아닌 이상 전륜 조향을 하기 때문에 앞바퀴 방향이 어느 곳으로 향해 있는지도 매우 중요한 사진 증거자료가 됩니다. 그러므로 타이어 앞바퀴 사진도 반드시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핸들 방향까지 찍으면 더 좋겠지만 사고차량 운전자가 차량 내부를 찍는 것을 불쾌해할게 뻔하고 서로 감정도 좋지 않을 텐데 찍을 수 있으면 핸들 방향까지 찍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타이어 앞바퀴만 찍으셔도 됩니다.

 

 

 롱샷(long shot)

교통사고 현장을 롱샷으로 전체 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원거리 사진을 찍습니다. 사고 현장을 기준으로 약 20~30 미터 정도 이격을 두고 자동차의 진행방향과 현재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위치, 차선 등을 여러 각도에서 다채롭게 찍습니다.

 

 접촉 및 파손 부위 풀샷

롱샷으로 찍은 사진으로 전체를 파악했다면 세부적으로 접촉 및 파손부위를 찍어야 합니다. 파손 및 접촉 부위 사진을 통해 사고의 강도와 주행속도 등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손된 차량 부품이 길거리에 돌아다닌다면 그것도 빠뜨리지 말고 같이 찍어주세요.

 

 

 녹음녹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으면 더 좋습니다.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도 녹음해두면 금상첨화입니다. 가해차량 차주가 사고당시 현장에서는 잘못을 시인하다가도 나중에는 전혀 다른 말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녹음녹화 하면서 상대방의 현장 진술을 녹음 녹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랙박스 확인

블랙박스 없는 차가 거의 없기는 합니다만 사고 차량에 블박이 설치되어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그리고 작동 여부도 체크해서 사진 증거로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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