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도킹텐트 비캠프 차박텐트 사용 후기

EV6 도킹텐트 비캠프 차박텐트 사용 후기

 

 

EV6 오너분들이 차박텐트로 많이 선호하는 것은 비캠프 도킹텐트입니다. 캠핑을 즐기는 차박족이라면 가족이나 연인 또는 혼자서 가볍고 편리하게 캠핑을 하고 싶다면 비캠프 차박용 도킹텐트를 사용해 보세요.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은 크기여서 들고 가기에 편해 차박텐트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편리함과 간편함이 가장 중요한데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큰 편이 아니라 이러한 조건에 부합합니다.

 

내용물인 구성품도 다양하게 보관가방부터 시작해 단조팩, 폴대, 도킹 스트랩, 가이로프, 플라이시트, 이너텐트 그라운드시트 일체형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는 캠핑 초보분들이나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시라면 이것저것 별도 구매를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어 캠린이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설치도 혼자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먼저 3개의 폴대를 연결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다음으로 텐트 윗부분을 잘 찾아서 폴대를 끼워주고 2개는 엑스자로 돔 모양을 만들고 나머지 한 개는 터널형을 만들어줍니다.

 

폴대를 다 넣은 다음에는 끝부분에 폴대 핀을 폴에 넣어주면 되는데 폴대 핀은 모두 6군데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고리를 걸어주면 어느 정도 텐트 모양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도킹을 시작해야 하는데요. 트렁크 문을 닫고 텐트 도킹 부분으로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도킹 부분이 고무밴드로 제작되어 있으니까 주변을 감싼 후 트렁크 문을 열고 자리를 잡아줍니다. 그런다음 같이 들어있는 이중 스트랩으로 잘 고정시켜 줍니다.

 

다른 차량은 문 손잡이에 스트랩을 고정할 수 있는데 EV6는 차량 특성상 손잡이가 플립도어 형태라서 불가능한데 그래서 차 문을 열고 끈을 안으로 넣으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차박도킹텐트 설치가 마무리됩니다. 다른 차량들을 보면 들뜸 현상이 잘 업는 것 같은데 EV6는 디자인에 굴곡이 있어 자석이 있다면 추가로 고정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렁크는 약간 덜 열어주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트렁크를 최대로 열면 너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색깔은 베이지색이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도 세련되고 촌스럽지 않아 참 이쁩니다. 

 

온전한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이너텐트에서 그치면 안 되죠. 플라이텐트와 그라운드시트도 꼭 있는 게 좋은데요.

 

특히 플라이시트가 없으면 비가 오거나 이슬이 맺히거나 눈이 오는 자연 날씨에 매우 취약해져 결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시트는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주고 바닥이 젖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10T 립스타 원단을 사용하는 비캠프 차박텐트는 SPF50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이 아니라 심실링처리 및 내수압 3000mm로 방수기능도 탁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보았을 때 그라운드시트와 플라이텐트를 별도 구매하려면 추가 비용이 들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데 비캠프 하나면 여러 장비를 사지 않아도 한큐에 해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내부 천장에는 랜턴 고리도 있어 캠핑 렌턴을 걸어두면 캠핑 감성을 한껏 더 북돋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라멘트 감성 무드등이 조명적인 기능과 무드등 기능까지 겸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텐트 안쪽에는 스마트폰이나 작은 물건들을 담기에 충분한 작은 파우치가 있어 분실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퍼도 달려있어 리드선 같은 전기선을 빼도 틈이 생기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쾌적한 차박을 하려면 전고가 높아야 답답함이 없고 기분이 나는데 비캠프 차박테는 설치해 보면 어른이 서있어도 될 정도로 전고가 높고 공간도 넓은 편입니다. 

 

4면이 개방된 메쉬로 개방감도 좋아 트렁크에 누워 보이는 바깥 경치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어 힐링하러 온 캠핑에 딱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실 기능을 하는 프런트가 있어 신발을 벗어두거나 간단하게 짐을 놓기도 좋고 주방으로 사용하기도 안성맞춤입니다.

 

차박텐트라고 해서 반드시 차량이 있어야 설치 가능하고 도킹이 필수적으로 요구돼지는 않습니다. 비캠프 차박텐트는 터널형과 자립식 돔형을 조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텐트기능만으로 독자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차 설치된 폴은 바람과 하중을 잘 견딜 수 있어 바람이 심하지 않은 곳에서 설치할 경우 팩을 쓰지 않아도 혼자 자립이 가능합니다.

 

 

캠핑이 힘든 중노동이 되지 않고 일이 되지 않으면서 힐링이 되려면 최소한의 장비와 무겁지 않은 경량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텐트 치다가 반나절 소요되고 놀러 갔다가 짜증과 화남과 좌절감만 가지고 힘들게 집으로 복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캠프 차박 도킹텐트는 성인 남성이 몇 번만 해보면 5분 컷으로 설치 가능할 정도로 간편합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개방감과 감성텐트로 사용할 수 있고 방수 및 자외선 차단 같은 기능적인 측면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박용 도킹텐트인 비캠프 차박텐트 사용후기였습니다.

 

 

EV6 차량 기준으로 차박 도킹텐트를 사용해 본 후기이기 때문에 소유하고 계신 차종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박이나 캠핑을 가기 위해 도킹텐트를 찾으시는 분들께 참고용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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